글
1. 친구를 만나러 창원에 내려가고 있다. 이렇게 장시간 버스에 앉아 있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다.
2. 백화점 회전초밥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쌌다. 다시는 먹지 않을테다. 사랑해요 스시로!
3. 쇼미더머니4 너무 재밌다. 베이식, 앤덥, 양홍원의 무대는 정말 멋졌다. 베이식 무삭제 영상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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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찝찝한 주변의 기운은 날 휘감고 불쾌한 느낌이 날 사로 잡는다. 돌이켜보면 2013년의 여름은 내게 힘든 기억 밖에 안겨주지 않았는데. 지금의 나는 그 때를 그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