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1시 회현역 5번과 6번 출구 사이, 노상 포차의 할머니께서는 서울의 밤을 밝히고 계셨다. 하루 이십사시간, 이교대로 조그만 포차를 지키신다고... 잠시 나눈 대화에서 내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다. 열심히 살라고, 현재에 충실하라고.그럴겁니다. 내일 하루도 충실히.
Done is better than perfect. Move fast and break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