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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코울필드
2015. 3. 29. 05:44
오늘도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한낮을 거쳐 밤을 보내고 동틀녘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술자리를 가질때면 매번 적당히 마시고 들어가야지라는 다짐을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