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오늘의 일기

코울필드 2016. 12. 23. 16:11

1. 오늘은 새로 구입한 바지를 입고 출근을 했다. 새 옷도 입었고, 월급도 들어왔고 또 금요일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이 기분을 쭉 이어 나가자.

2. 어느덧 인사고과 시즌이다. 고과표를 들여다보며 하반기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되짚어 봤다. 금년 하반기는 마가 끼었는지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 7~8월에는 대내적, 9월 이후로는 대외적으로 그러했다. 뭐 요새는 많이 괜찮아졌다.

3. (인사고과와 관련하여) 내년 구정에 받을 특별 상여금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최소 어느 선까지 주지 않겠느냐? 상반기에 해놓은 말이 있는데 그렇게 주겠느냐? 등등. 뭐 어찌됐던 간에 좋은 방향으로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쿨한척하지만 월급의 노예...) 자비를 베푸소서...